CBB 순익 667만불…주당 8센트 배당
CBB뱅크의 자산과 예금이 증가했다. 은행의 지주사 CBB뱅콥은 27일 지난 3분기 순이익이 667만 달러(주당 63센트)라고 밝혔다. 직전 분기의 810만 달러(주당 76센트)보다 적었지만, 전년 동기의 573만 달러(주당 54센트)와 비교해선 더 늘었다. 은행의 총자산은 18억5931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억17만 달러에서 3.3% 증가했다. 15억4929만 달러인 예금은 작년 3분기의 15억3331만 달러 대비 1.0% 웃돌았다. 다만 올 3분기 대출은 12억123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12억6059만 달러에서 4.7% 감소했다. 은행의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은 1.46%로 작년 동기 대비 0.19%포인트 높았다. 순이자마진(NIM)은 4.01%로 지난해 3분기보단 0.27%포인트 내렸다. 이날 이사회는 주당 8센트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지급 대상은 11월 10일 자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이며, 지급일인 11월 22일이다. 우훈식 기자 woo.hoonsik@koreadaily.com순익 주당 주당 8센트 전년 동기 작년 동기